By unswt in 혈당반응평가 — Jan 1, 2024

혈당 반응 지표: 당뇨 관리를 위한 네 가지 핵심📈 |언스윗

당뇨병 전단계에서 혈당 변화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면,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어요.

✅혈당 반응 평가

혈당 수치와 그 추세가 우리 몸이 어떻게 에너지를 관리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혈당 반응을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 환자분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사건강 이해에 필요 합니다.

📌 이상적인 혈당 수치란?

공복 혈당은 70에서 99 mg/dL 사이가 이상적입니다.
식후 혈당은 140 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수치들은 개인의 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혈당 반응 평가의 중요한 요소들

혈당 반응 평가는 식사 시작 시간으로부터 2시간 동안의 혈당 측정 값을 이용합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네 가지 혈당 반응 지표를 알려드릴게요.

최고혈당 (Peak): 식사 후 나타나는 최대 혈당 수치 입니다.
누적혈당 (Area Under Curve): 식사 후에 나타나는 혈당 변화의 총 누적변화량 입니다.
최대차이 (Delta): 식전혈당과 최고혈당과의 차이를 말합니다. 이 차이는 가능한 30 이하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차이(Recovery): 식사 2시간 후 혈당 회복 정도를 말합니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이해하고 혈당을 관리하면, 에너지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대사 건강을 지켜낼수있어요.

그럼 각각의 지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최고혈당 (Peak)

❶ 최고혈당(Peak)이란,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음식물 섭취 이후 가장 높이 올라간 혈당값을 의미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을 때, 스파이크의 최고점을 말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180 mg/dL 를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대사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140 mg/dL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unswt(언스윗)에서는 최고혈당이 140 mg/dL 를 넘기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2. 누적혈당 (Area Under Curve)

❷ 누적혈당(AUC)은 혈액이 포도당에 노출된 누적 양을 표현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식전혈당을 기준으로 식사 시작 이후의 혈당 곡선 아래쪽 영역 면적을 측정하여, 우리 몸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고 저장하는지를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식후 혈당 스파이크가 와서 최고 혈당 값이 높아도 빠르게 혈당이 회복되어 누적혈당값이 적을 수도 있고, 최고혈당 값은 낮지만 혈당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은채 장시간 포도당에 노출 되어, 누적혈당값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위 그래프에 빗금친 면적이 누적혈당(AUC)이고, 누적혈당이 낮을수록 신체가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식사 시작은 음식을 처음 삼킨 시점을 의미합니다.)

3. 최대차이 (Delta)

❸최대차이(Delta)는 식후 2시간 동안 혈당 수준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내는 변화량에 대한 지표입니다. 이는 특히 식사에 의한 혈당 변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 후 혈당이 90mg/dL에서 200mg/dL까지 상승했다면, 최대차이 값은 110mg/dL이 됩니다. 다시말해, <최고혈당 — 식전혈당> 차이를 의미합니다. 최대차이가 작을수록 건강한 식사를 한 것을 의미하며, 대사 건강을 위해 최대차이 값을 30 이하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대차이 값이 낮을수록 식후 혈당 변화가 적고, 이는 건강한 혈당 관리의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4. 식후차이(Recovery)

❹식후차이(Recovery)는 식사 2시간 이후 식전 혈당과 비교해 얼마나 회복 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들어 식전 혈당이 90mg/dL 이었는데 식후 두시간후 혈당값이 140mg/dL이라면, 식후차이(Recovery)는 50mg/dL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식전 혈당에 가깝게 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